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하고 싶다"...한반도 평화시대 언제 올까?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하고 싶다"...한반도 평화시대 언제 올까?
  • 김세영 기자
  • 승인 2019.06.0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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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관계가 개선될 전망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재개에 끈을 놓치 않은 상황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북미협상 의사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협상을 하고 싶어하고, 나도 그와 협상을 하고 싶다"며 "적절한 시점에 만나기를 고대한다"고 3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유럽을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일랜드 섀넌 공항 VIP라운지에서 리오 버라드커 아일랜드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전날 북한이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미국을 향해 새 해법을 갖고 하루빨리 협상에 나오라고 촉구한 데 대한 화답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서 중대한 시험이 없었고 솔직히 핵실험도 장기간 없었던 만큼 꽤 잘 지내온 것"이라며 "내가 대통령이 됐을 때와 그 전에는 늘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있었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시험발사를 고려해 '중대한 시험'이란 모호한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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