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지성 프로젝트 '도전. 한국' 한 달 간 국민 대상 과제 공모 진행
집단지성 프로젝트 '도전. 한국' 한 달 간 국민 대상 과제 공모 진행
  • 어승룡
  • 승인 2020.02.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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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집단지성을 통한 문제해결과 파격 보상으로 대표되는 '도전. 한국'을 새롭게 추진, 12일부터 한 달 간 대국민 과제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집단지성을 통한 문제해결과 파격 보상으로 대표되는 '도전. 한국'을 새롭게 추진, 12일부터 한 달 간 대국민 과제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국민의 창의성과 집단 지성을 활용하여 해결할 사회 문제 발굴을 위해 대국민 온라인 의견 수렴(광화문 1번가 활용)을 진행한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집단지성을 통한 문제해결과 파격 보상으로 대표되는 '도전. 한국'을 새롭게 추진, 12일부터 한 달 간 대국민 과제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국에도 비슷한 사례로 'Challenge.gov'있다. 2010년 오바마정부의 ‘열린정부계획(Open Government Plan)’의 일환으로 시작된 크라우드소싱 방식의 사회문제 해결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100개 연방기관에서 1,000건 이상의 챌린지 과제가 제시되었고, 2.5억달러의 상금을 지급했다. 공모 유형은 △데이터분석 △디자인 △과학적 연구 △SW 개발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며, 챌린지 특성에 맞는 자문단 지원을 하였다.

'도전. 한국'은 총액 13억원 상당(포상금 3억원+지원금 10억원)의 과감한 보상을 통해,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온국민 집단지성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로 각 기관이 해결하지 못한 과제들과 국민이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문제를 대상으로, 전문가 검토와 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15개 이내 과제를 3월까지 선정하여 해결방안을 공모한다.

포상금 3억은 과제별 난이도·파급력 등 고려하여 1~5천만 원 차등지급하고, 아이디어 숙성 및 연구지원 금으로 10억원을 과제별 최대 1억까지 지원할 계획으로, 채택된 아이디어에는 포상 뿐 아니라 아이디어 숙성을 위한 컨설팅, 기술지원 및 R&D 사업 연계 등 정책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평소 사회문제에 관심이 있는 일반 국민 뿐 아니라 스타트업, 전문가, 등 누구나 2월 12일부터 3월 6일까지 광화문 1번가에서 사회문제를 제안할 수 있으며, 적극적 참여 도모를 위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모대상 과제는 국가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지만 잘 해결되지 않거나, 시급히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회 문제로 개인 간 이해관계가 얽힌 문제나 정치적 성격이 강한 문제 등은 제외된다.

이번 대국민 공모를 통해, 국민의 창의성과 집단지성을 통해 해결해야할 문제,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구체적 솔루션을 도출 할 수 있는 문제를 발굴할 계획이며, 부처 수요조사(19.10.~12.), 전문가 검토(한국행정연구원 등)를 통해 제시된 후보 과제는 다음과 같다. 

< 과제(사회문제) 예시 >
1. 디자인적 관점에서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저감할 수 있는 방안은?
2. SNS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청소년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은?
3.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고속도로 블랙아이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은?

행안부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나온 과제와, 부처 수요조사, 전문가 검토 등을 통해 발굴한 과제를 대상으로 운영위원회 검토와 온라인 선호도 투표를 진행한 후 최종 과제(15개 이내)를 선정(3월)할 예정이다.

과제가 확정되면 4월부터는 국민이 직접 해결사가 된다. 참신하며 실행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여 아이디어가 채택된 국민에게는 최대 5천만원의 포상금(아이디어 수준별 차등지급, 총 3억원)이 주어지며, 포상 이후에도 아이디어가 숙성, 구체화 될 수 있도록 기술 자문,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R&D 사업과의 연계,창업 지원 등 후속지원도 받을 수 있다.

'도전. 한국'관련,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광화문1번가(gwanghwamoon1st.go.kr)', '정부혁신1번가(innogov.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주소창에 “도전. 한국” 또는 “challengekorea.kr”을 입력하면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참여 주체가 되는 국민들의 집단지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도전. 한국」 과제  발굴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